8월 당일치기 여행 추천 – 무더위를 날릴 완벽한 하루 코스 10선
8월은 여름의 절정이자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멀리 장기간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분들은 당일치기 여행이 딱 좋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하루 만에 즐기고 돌아올 수 있는 시원하고 알찬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가평 쁘띠프랑스 & 자라섬
유럽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쁘띠프랑스에서 프랑스 감성을 만끽하고, 인근 자라섬에서 강변 산책과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여름이면 자라섬 캠핑장 주변이 초록빛으로 물들어 힐링하기 좋습니다.
2. 양평 두물머리 & 세미원
두물머리의 고즈넉한 풍경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합니다. 세미원 연꽃축제가 한창인 8월에는 만개한 연꽃과 수련이 장관을 이루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3.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위에 설치된 투명한 유리 다리를 걸으며 시원한 강물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근처 닭갈비 골목에서 춘천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면 여행이 완성됩니다.
4.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닿는 을왕리는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매력적입니다. 갯바위에서 조개잡이도 가능하며, 석양이 지는 시간의 노을은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5. 포천 아트밸리 & 비둘기낭 폭포
채석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 아트밸리에서 전시 관람과 천주호 산책을 즐기고, 인근 비둘기낭 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세요. 여름철에는 물소리가 더욱 웅장합니다.
6. 남양주 북한강 드라이브 & 물놀이
북한강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는 강변 카페와 수상레저 체험장이 많아 하루 종일 즐기기에 좋습니다.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카약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강원도 홍천 팔봉산 & 수타사 계곡
팔봉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홍천강 절경이 펼쳐집니다. 하산 후 수타사 계곡에서 발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8. 충북 단양 도담삼봉 & 구담봉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 있는 도담삼봉은 여름철에도 운치 있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인근 구담봉에 오르면 강줄기와 초록빛 숲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헤이리 예술마을
북한과 가까운 평화누리공원에서 바람개비 동산을 거닐고,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갤러리와 카페를 즐기면 문화와 휴식이 모두 충족됩니다. 여름 하늘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도 많습니다.
10. 전북 부안 채석강 & 변산반도
썰물 때 드러나는 층층이 쌓인 절벽이 장관인 채석강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보세요.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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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당일치기 여행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여벌 옷, 충분한 수분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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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간대(오후 1~3시)에는 실내 관광지나 시원한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