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하는 일과 시험과목, 난이도 총정리 2026년 감정평가사 시험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

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사 하는 일과 시험과목, 난이도 총정리 2026년 감정평가사 시험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

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기계장치, 항공기, 선박, 유·무형자산 등 각종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금액으로 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사입니다. 단순히 부동산 가격을 책정하는 직업이 아니라, 법률·경제·회계·부동산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객관적인 가치를 판단하는 고난도 전문직으로 분류됩니다. 은행 담보 평가, 법원 경매, 공시지가 산정, 재개발·재건축 보상평가, 상속·증여세 평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받는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을 넘어 기업 가치 평가, 영업권, 특허권,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 평가까지 업무 영역이 확대되면서 감정평가사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사 하는 일 자세히 살펴보기

감정평가사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부동산 감정평가입니다. 토지, 아파트, 상가, 빌딩, 오피스텔, 공장 등의 가치를 평가해 금융기관 대출 담보, 경매 기준가 산정, 공공기관 공시지가 조사 등에 활용됩니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시기에도 담보 평가나 세금 관련 평가 수요는 꾸준히 발생합니다.

동산 및 유형자산 평가 역시 감정평가사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기업이 보유한 기계장치, 생산 설비, 선박, 항공기, 차량 등은 회계 처리나 담보 설정 시 정확한 가치 산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사가 전문성을 발휘합니다.

무형자산 평가는 최근 특히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영업권,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기술 가치 등은 수치화가 어려운 자산이지만, 기업 인수합병이나 상속·증여세 산정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감정평가사는 관련 이론과 기준을 바탕으로 무형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산출합니다.

공적 평가 업무 또한 감정평가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공공사업으로 인한 토지 수용 및 보상 평가, 재개발·재건축 보상금 산정 등은 국가 정책과 직결되는 업무로, 공정성과 책임성이 특히 강조됩니다.

감정평가사는 평가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 계산 능력뿐 아니라 윤리 의식과 법령 이해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정평가사 진로와 전망

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하면 감정평가법인이나 개인 감정평가사무소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의 부동산·자산관리 부서, 컨설팅 회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담보 평가, 세금, 공익사업 관련 평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직업 안정성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또한 무형자산 및 기업 가치 평가 영역이 확대되면서 감정평가사의 업무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자격 취득까지 오랜 수험 기간이 필요하고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은 분명한 진입 장벽입니다. 그만큼 합격 이후에는 전문직으로서 높은 신뢰도와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사 시험 구조와 시험과목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뉩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되며, 민법(총칙 및 물권법),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관계법규, 회계학 총 5과목으로 구성됩니다. 영어 과목은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되며, 일정 점수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1차 시험 합격 기준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평균과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됩니다.

2차 시험은 논술형 및 기입형 시험으로,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3과목이 출제됩니다. 계산 능력과 논리적인 서술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험으로, 실무 과목의 난이도가 특히 높습니다.

감정평가사 시험 난이도와 합격률

감정평가사 시험은 국내 전문자격사 시험 중에서도 상위권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최근 기준 2차 시험 합격률은 약 6~7% 수준이며, 평균 수험 기간은 3년에서 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차 시험에서는 실무 과목 과락률이 높아, 이론 암기만으로는 합격이 어렵습니다. 실제 사례를 적용한 계산 문제와 논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연습과 장기적인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정평가사는 합격 자체만으로도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직업으로 평가됩니다.

2026년 감정평가사 시험일정 정리

2026년 제37회 감정평가사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 원서접수는 2026년 2월 초에 진행되며, 1차 시험일은 2026년 4월 4일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1차 합격자 발표는 2026년 5월 6일 이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2026년 5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차 시험일은 2026년 7월 4일입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0월경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은 매년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감정평가사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험이지만, 자격 취득 후 전문성과 사회적 신뢰도가 매우 높은 직업입니다. 부동산, 경제, 회계, 법률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계획과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고수익 직업이라는 이유보다는, 자산 가치 평가라는 전문 분야에 흥미가 있고 오랜 시간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시험과목과 난이도, 시험일정을 정확히 파악한 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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